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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리포아드리아
댓글 0건 조회 4,357회 작성일 20-11-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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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드리아의 홈지기입니다. 황금연휴로 인하여 많은 인파가 서해안의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아주셔서 이곳의 한 주민으로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밀려오는 고객들을 모두 다 모시지 못하여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객실이 36개나 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계속하여 찾아 오시는데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다음부터 연휴가 될 경우에 찾아 오실때는 사전에 홈페이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폰으로 예약을 하시어 현지에 도착하여 혼선을 초래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처럼 가족과 연인끼리 시간을 내여 찾은 바닷가..... 즐거웠어야 할텐데 불편한 점도 많았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향후 다시 만리포를 찾게 되시면 미리 연락을 취하시고 오십시요. 조그마한 이벤트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전 세계적으로 저명도가 있는 식물학자들이 모여서 연구도 하고 세미나도 가지는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축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을 모시지는 못합니다만 가능하면은 저희 아드리아 고객님들을 안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완연한 봄을 맞아 따뜻해지면 고객님들이 직접 참여하여 피부로 느끼고 현장에서의 실습을 겸비하는 해양스포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리포해수욕장내 수상에서의 "윈드써핑 무작정 따라하기".... 수중에서의 체험 다이빙도 겸하여 배우고 즐기고 느끼는 해양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모터모트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승선의 기회도 마련해 볼려구 하고요.... 하나 하나 차분히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고객님들께서 다시 찾는 만리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것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아래의 연락처로 콜을 해 주십시요. 제가 알고 있는 상식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연락처) 홈페이지 : www.adriamotel.com e-mail : ihjin@kt.co.kr ihjin@hanmir.com 일반전화 : 041-672-6711 휴대전화 : 016-377-0027 오늘도 밝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다음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만리포를 사랑하는 아드리아에서 홈지기가 올립니다. (잠깐만요, 딸이 아니라 아드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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